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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하던 지로 고개를 숙이고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지로가 사라진뒤 멍한 얼굴로 밤하늘을 응시하는 롯의 회상 -젊은날의 롯 백경대 입대후 최초로 공작을 알현하던 날 선대공작: 아..그래 자네가 그 소문난 루키로구만 무릎을 꿇고 고개를 땅에 조아리며 긴장하고 있는 롯 어린롯: 네..넵! 주인님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선대공작: ㅍㅎㅎ





종단의 계획의 걸림돌은 모두 배제된셈 본격적으로 8우주를 장악할 때가 찾아왔어' 이어서 아그네스 수하의 브리핑 '8우주 전역에 확산된 바이러스퀑 베샤카 일단 평의회 입김이 가장 미치지 않는 행성을 중심으로 역병의 발발이 시작됩니다. 실버퀵과 골드윙 소속의 택배기사들이 전우주의 모든 행성에 역병발발 효소를 전파할 예정이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약 3개월 안에 호흡기를 통해



갖춰지면 이 뇌신경소자는 알아서 신체를 재구성한다는거야 이렇게 유기화합물 정보값을 입력해주면 시험관 안에서 셀의 프로세서에 신경망과 뼈대가 생성되기 시작한다 고드: 이런 기술이 8우주에 존재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대체 이 프로세서의 설계자는 어떤 녀석이었던 거지? 덴마: 아 내가 알아? 그나저나 그때 말한 그건 잘 준비해뒀지? 고드: 큭..이 꼬맹이 역시 건방져. .물론 처음엔 정말



종단 본부의 빛이 암전되면서 마무리 7화 놉: 예에..? 그게 무슨말씀 이십니까? 모든 조직을 해체하고 자산을 매각하고 환원하고 싶다니요? 가이린: 말씀드린 그대로에요 엘가의 대주주 자격으로 공식적으로 엘가의 모든 재산을 매각하고 아울러 마왕의 마약카르텔도 해체하고자 합니다. 놉: 대모님..아무리 그래도 그건 홀로 결정할 일이.. 당장 먹여살릴 저희 조직원들만 해도 수천명에 달합니다. 가이린: 마왕님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마약으로 이 우주를 오염시키면서 벌어들인 돈이라면 차라리 실업상태가 더 낫습니다.



지로: (뭐..마왕이야 대충 어찌되었을지 짐작은 가지만 잘됐어 오히려 마약유통 따위 정말 하고싶지 않았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집에 도착한 지로 순간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끼며 굳어진 표정과 함께 집안으로 순간이동 집안에는 온갖 집기가 널부러진채 지로동생이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져있다 지로동생: 형.. 지로: 무슨일이야!! 이게 대체..엄마는? 동생은? 지로동생: 강도야..미친 약쟁이..게다가 퀑이었어 지 인생이 망가진게 형 탓이라며 다짜고짜 엄마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 악마같은놈이 동생을





지하철 연쇄살인마를 쫓는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 역을 맡았다. 연쇄살인마가 누구인지 미스터리를 가져가지만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라는 드라마 설명처럼 전반적으로 유쾌하다. 유령도 비밀은 안고 있지만 열정이 넘쳐 가끔 민폐를 끼치는 귀여운 신참이다. 솔직히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컴백작이 라서 의외였다. “4년 만의 드라마라고들 하시는데, 그 4년이 저에겐 ‘크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이 쉬었기 때문에





다른 공백과는 다른 것 같아요. 그저 재미있는 걸 하고 싶었 어요. 대본을 보고 좋은 의미로 정신없었어요. 진지했다가 웃겼다가 슬펐다가 빵빵 터졌다가. 남자 주인공도 멋있었다가 귀여웠다가 지질했다가. 처음 2회 차 대본을 받고 읽는데 훅훅 넘어갈 만큼 재미있어서 했어요.” 화이트 모피 코트는 롱샴(Longchamp). 문근영은 1999년에 70분 단편영화 로 데뷔한 뒤 미성년일 때는 어머니와



또다른 가족 이순간 이후 자네와 나는 우주에서 가장 강한 신뢰로 묶인 사이가 되는거야 내 가족이 된것을 환영한다 롯. 어린 롯: 평생..!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주인님! 회상이 끝난후 멍한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롯의 옆얼굴이 클로즈업 됨 '맞아요 주인님..거짓말이에요 사실은말이죠.. 가능하다면....쭈욱 개로 살고싶었다구요 그녀석들과 함께..' 롯의 회상속에서 선대 공작의 얼굴과 함께 패드릭 가야 그리고 엘의 다섯손가락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있는 과거모습이 보여진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나즈레 나즈레:



뭐야? 과거회상 고산: 그래 이친구가 바로 그 대단한 친구로군 퀑스카우터: 네 공작님 최근 20년간 화력증강 위주의 퀑능력 강화 열풍때문에 20년전만 해도 흔한편이었던 이친구의 스킬이 지금에 와서는 우주전역에서 한손에 꼽을만큼 희귀해졌죠 고산: 확실히..해글러 조차도 모든 물리력을 반사시키진 못했지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 치환능력 퀑놈도 잡는다는 얘기 눈으로 보기전엔 믿을수 없군 한번 해봐 고산에 눈앞에 있는건 바로 하데스의



란: 응 이번이 사실 1187번째 시도였어 어떠한 타임라인에서도 같은 결과물이 도출됐었지 하데스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아그네스의 야욕으로 인해 8우주를 기점으로 전 우주의 생명이 역병으로 절멸의 길을 걷게되는 결말은.. 아론: 자네가 과부하를 가장하고 은퇴한것처럼 꾸민것도 그 이유였군 란: 그간 적대관계였던 데바림의 수장인 자네에게 연락을 한것과 같은 때였지. 아무리 종단과 데바림이 대립하는 사이라 해도 전우주의 생명이라는 목적 앞에선 행동을 함께 해야만 했으니. 아론: 하지만 너무나 크나큰 희생을 겪었어 우리들도 그리고 자네들도 말이지. 란: 뭐..종단의 음모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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