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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를 쓴다면 하루하루 내가 가진 것들을 깨닫고 좀 더 삶에 만족하면서, 시야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게 돼. 그냥 감정을 담은 일기를 쓴다면 쌓인 스트레스, 감정들이 해소되면서 홀가분해져. 나 역시 잔뜩 부정적인 감정들을 쓰면서 나중에 이거 보면 어쩌지? 했는데 안 보더라구 ㅋㅋㅋ 그래도 사람의 뇌는 언어따라 간다고, 너무 부정적인 것들만 쓰지 말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아껴주는 말도 많이 써줘. 꾸준히 몇년간 쓰다보면 단단해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거야. •미술 이거 진짜 괜찮은 취미야. 못 그린다? 상관없어. 난 예체능과 1도 관련





정도 거주하면서 과자 사본적이 손에 꼽음 그러나 얼마전 시작한 다이어트로 입맛이 변하면서 군것질류에 눈을 뜸 (여러분 다이어트 시작하지 마세요..) + 다음주에 한국에 가게 되서 지인들 선물 테스트겸 마트에 가서 몇개 집어옴 1. The decadent 초코칩 쿠키 원래 초코칩쿠키는 칩스아호이만 먹어봤는데 검색해보니 칩스아호이 대항마로 나온 더 거한(?) 쿠키라길래 집어옴 종류는 일반 / 초코청크 이렇게



먹지는 못할 것 같음 2. Dutch Crunch 감자칩 : 할라피뇨 & 체다맛 다이어트 하기 전 유일하게 먹었던 군것질류가 감자칩이라서 대부분의 브랜드를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종이장처럼 얇디 얇은 감자칩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 브랜드거 좋아함 할라피뇨 체다맛은 처음 먹어보는데 딱히 할라피뇨와 체다맛은 모르겠고 그냥 짜고 맛있음 + 살짝 매콤 북미는 뭐 칩의 나라니까..ㅋㅋㅋ 정말 다양한 맛들이 있는데 그중에 케첩맛은 캐나다에만 있다고 하던데 전혀 궁금하지 않아서 사지 않음...... 솔트 앤 비네거도 나름





환자들의 경험담은 못 들어봤어.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의사=공감해줌, 상담해줌+ 약 처방 으로 아는데 대부분 의사=약 처방/심리상담사=상담인 경우가 많아. 그래서 의사들이 상담 안해주고 약만 준다고 무미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그냥 의사와 상담사의 역할이 다른 거 같아. 물론 약 처방도 해주며 약간의 상담(일상 얘기, 증세 얘기)도 해주는 의사도 있긴 해. 난 병원을 3번 바꾸고 찾았고, 상담은 길진 않아. 30분? 가끔 길면 1시간.



편이야. 특히 환절기. 1-1 자살충동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언급할까 말까 망설이는 부분인데, 혹시 모르니 해둘게. 나 같은 경우는 정말 심각하게 우울할 때:오히려 아무 생각 안나고 멍만 때리다 약 먹고 좀 나아졌을 때: 살 필요가 있나? 그냥 죽어야지 하고 실행에 옮기려 한 적이 있어서 지인들은 잘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 2. 신경정신과와 상담 몇년전 일이고, 멍한 상태로 병원가서 기억은 잘 나지 않아. 처음 초진이 5만원. 따로 의료기록엔 남지 않았던 거 같아. 우울증 기록으로 취업에 불이익 갔다는



상상이 가는데 단 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껌일수도.. 패키지도 예쁘고 내용물도 꽤 많이 들었는데 박스형태가 아니라서 한국에 가져가서 선물용으로 주기에 좋을 거 같음 초코칩 쿠키랑 크기 비교해도 결코 지지 않는것도 맘에 들고 단짠단짠은 역시 진리라고 느낌 집에 오는길에 1/3 봉지 순삭함 4. 오레오 씬 피스타치오맛 첨에 초록색만 언뜻 보고 민트초코인가 했는데 피스타치오라서 오 하고 한번 사봄





없었는걸. 의욕 아아주 조금 생겼을때 서점에 있는 책 하나 사다가 연필드로잉도 해보고 색칠도 해보고 엄청 뛰어나게 잘할 필요 없고 그냥 자유롭게 감정을 뱉어낸다 생각하면 돼. 이 점에서 색깔있는 쪽 추천. 컬러치유 비슷한 거도 받아봤는데 색이 주는 치유 효과도 괜찮더라. 막 크레파스로 스케치북을 칠해도 좋고, 컬러드로잉 책 사도 좋아. 단, 꼼꼼하게 예쁘게 색칠해야겠다!라는 강박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햇빛 쬐기 정말 중요해.





빼먹지 않기. •세로토닌이 많이 나오는 음식 먹기 나같은 경우는 늘 바나나를 우유에 갈아먹었어. 이외에도 콩, 견과류도 좋고 인터넷엔 고기, 기름진 생선, 유제품, 다크초콜릿이 좋다고 써있네. •운동★강추★★★★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게을러터져선,,운동이나 해! 이런 말 자주 들은 덬들은 싫을 수 있겠지만(나 역시 늘 널부러져 있어서 알아ㅠㅜ진짜 방 밖 나가기 싫고ㅜ) 실제로 운동은 뇌 건강에 정말 좋아. 손상된 우리의 뇌 기능, 전두엽 부분을 회복시켜주거든. 유산소 운동을 강하게,



이후엔 혼자가 아니라는 연대감을 주는 게 중요한데 (자신이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는다는 생각이 스스로 듦/타인이 느낌-자리를 피함-고립됨-반복..)가족이든 친구든 지치니까 쉽지 않을거야. 모두 화이팅ㅠㅠ 책을 읽어 볼 여유가 생긴다면 "우울할땐 뇌과학" 을 추천할게. 쓰다보니 끝도 없어졌다. 모두 힘든 세상 정신건강 잘 챙기고 다니자ㅎㅎ 덬들 모두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사람이고, 따뜻한 사람이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야. 또는 앞으로 그럴 수도 있고.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시간이 약이라는 거. 나도 이 말 되게 싫어했고 지금도



요즘 가볍고 깔끔한 음식들이 좋아요~ 스위스미스 다크초콜릿 ㄱㅊ아? 커피마실 때 다크초콜릿 풍미가 느껴지는 거 좋다 아직 커플명 없다고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부르는거 개웃기네 여주는 밀크초콜릿 같고 남주는 다크초콜릿 같아 폴바셋 다크초콜릿케이크와 가장 비슷한 케이크 뭐가 있을까요? 스벅 리저브커피 먹어봤거든요 우울증 으로 힘들어하는 덬들을 위한 후기(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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