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비건 빵집에서 판매 중인 빵. 버터,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 김지아 기자 이들은 “너 참 어렵게 산다” “왜 손해를 보고 사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어른들은 “네가 아직 어리니까 뭘 몰라서 그런다”라는 말을 내뱉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들은 비건의 삶을 택한 이유를 당당하게 말합니다.





늘 지금처럼 이예린 조이예린하영 콜라보노래 예쁜나이25살이였음 즇겠다 [밀실]“급식실이 내겐 도축장” 김밖에 못먹는 ‘비행청소년들' 조이예린하영 콜라보노래 예쁜나이25살이였음 즇겠다 방청객 누나 오라방 왔드아~ 딸국...!!! 맥심코리아 이예린 피트니스 화보 레드버젼(B컷) 오랜만이네요 좋아했던 곡 ㅎㅎ 얘네 19때 친해졌는데 벌써 슴다섯이야ㅜㅜㅜㅜ 채식급식권 “김 따로 챙겨와 밥이랑 먹어요” 서울대 등은 채식 학식 운영 중 전문가 “채식청소년 권리 배제되고 있어” 락토오보(육류는 안 먹고, 유제품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 단계)를 택한 청소년들이 급식에서





얼마나 많은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라도 동물권이라는 개념을 알리고, 채식급식권의 필요성을 알리는 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하현정 학생은 “채식을 실천하려는 학생들이 급식을 먹다 보면 밥밖에 먹을 게 없어 김을 따로 챙겨와 먹곤 했는데, 일부는 체육 시간에는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고 했는데요. 이들이 급식 전체를 채식으로 바꿔 달라는 게 아닙니다. 김민교 학생은 “채식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만 신청을 받아 대안 급식을 마련해달라”며 “우리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이해 못 하는



원하는 건 채식급식이 아닙니다. 이예린씨는 “채식급식은 비건을 실천하는 과정이고 수단일 뿐”이라며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을 함께 배려하고, 일상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동물권에 해가 되는 걸 줄여나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안윤재씨는 “실생활에서 샴푸, 칫솔, 수세미까지도 동물에게 해가 되지 않는 걸 택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는 “주체적으로 동물착취를 거부하는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데, 어른들은 청소년인 우리가 이런 삶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어주지 않는다”며 “청소년을 어른과 동등한 주체로 봐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급식에서 뭘 먹을 수 있을까? 락토오보(육류는



있기도 합니다. 지난 3일 채식 학식을 먹고 있던 서울대 대학원생 유준성(27)씨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육류소비를 줄이고 있다”며 “가격(구성원 6500원·비구성원 7500원)은 일반 학식보다 조금 비싸지만, 맛은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감골식당은 채식뷔페를 운영한다. 지난 3일 현미밥, 미역국, 짜장소스, 콩으로 만든 고기, 야채 등이 제공됐다. 김지아 기자 전문가들은 채식을 택한 청소년들을





네트워크 ‘비행청소년’(비거니즘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소년) 소속 안윤재, 이예린, 김가희 활동가.(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지아 기자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의 한 비건 빵집에서 ‘비행청소년’(비거니즘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소년) 활동가 세 명을 만났습니다. 비행청소년은 전국 비건 청소년 32명이 모여있는 단체입니다. 이날 만난 활동가들은 '군 ',



주어진 길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고 나면 늘 어떤 문은 열려 있다. 그게 활짝 열려 젖혀진 대문이 아니라 화장실 창문 틈새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이라 해도 말이다! 열린 문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그건 내가 눈앞에서 닫힌 문을 너무 오래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눈 앞에서 문이 쾅 닫히지 않았더라면 열패감에 오래 시달릴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 만 다른 사람의 고통에 공감하는 마음을 배우진 못했을 것이다. 혼자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지도... 살아가며, 실수하며, 추락하며, 승리하며 ... 삶에서



6. 써드 ? Big Wave 19:21 7. 담소네공방 ? 나에게 사랑이란 23:12 8. 이예린 ? 찰나 27:25 9. 김사월 ? 머리맡 31:23 10. 406호 프로젝트 ? 좋아하면 원래 34:22 11. 제이레빗 ? Happy Things 38:03 1 2. 민채 ? 햇살 41:02 13. DyoN Joo (됸쥬) - i Cut the Bangs 45:04 1 4. SUMIN (수민) - 내가 싫어졌다고 해 48:47 15. 감성주의 ? 시작할까 (feat. 오곤) 52:42 1 6. 바버렛츠 ? 가시내들





존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전남대 명예교수)는 “무상급식으로 학생들의 식사 평등권은 보장됐지만, 채식하는 학생들의 권리는 배제되고 있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낀 후 혹은 동물 보호 목적으로 채식을 택하는 청소년은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불화를 겪기도 하는데 이들을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명옥 안양 삼성초 영양 교사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한국 사람들은 단백질 권장량의 두배 정도를 섭취하고 있다”며 “채소에도 단백질이





육류섭취뿐 아니라 축산 시스템 자체에 의문을 던집니다. 안윤재씨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노동환경, 정신적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그 역시도 노동착취”라고 했고요. 김가희씨는 “육식을 흔히 ‘자연의 섭리’라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 해도 공장식으로 동물을 좁은 곳에 가둬 키우는 게 과연 자연의 섭리일지 의문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