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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준다는거 알고 있나? - 안다. Q. 지금 문제가 산더미처럼 많은거 알고 있나? - 안다. Q. 본인의 책임도 막중 하다는걸 아나? - 안다. Q. 알면 사퇴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 침묵 Q. 당신 나가라고 하는게 당신 미워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당신이 1년동안 해온 일들 봐서 하는 말이다. 당신 연봉 반납하겠다고 했는데, 그러지 말고, 그냥 지금 나가라. 당신 말고 성남FC에 진심을 담아서 헌신하는 대표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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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그룹이 있는걸 알고 있나? 아신다면 좀 보고 팬들의 의견도 반영해라. - 알겠다. Q. 남감독을 잡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나? - 시장님도 설득한거로 알고 있다. 남감독이 원하는 선수단을 구성 할 수 있게 정리를 다 해 놨던 상황이다. Q. 그럼 fa는 왜 다 나가나? - 두명은 상당히 큰 금액을 제시했음에도 선수들이 간다고 그랬다.



의심된다. - 올해 예정됐던 예산보다 10억 오버가 됐다. 약 170억을 지출했다. 나름대로는 구단이 선수단이 무언가를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올 초에 남감독이 원해서 영입한 선수들도 돈이 꽤 들었다. 다들 나보고 실패한 단장이라고 그러는데, 서울에서 우승 두번, 아챔 준우승, 16, 8, 4강 갔다. Q. 스폰서 문제는 어떻게 된건가. - 구단 스폰서 중 일부 기업이 수사를 받았다. 390여개 기업에 스폰서 문의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Q. 올해도 10억이 오버가 된거면, 내년은 이거보다 안 좋을 것 아닌가.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지만 잘 풀었다. FA문제를 전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재계약) 가능성은 적을 것 같다. 임채민은 올초에 타팀 가려고 했지만, 연봉 문제 때문에 무산 됐다. 임채민 이적시에 데려올 용병 선수를 몇몇 봐 뒀지만, 임채민 이적 무산으로, 다 다른팀으로 흩어졌다. 급한대로 데려온게 자자 선수다. 임채민 본인과 구단 사이에서 제시한 연봉은 1억 가량 차이가 났다. Q. 임채민 말고도 다른선수들 또한 연봉 협상 과정에서 불만이 나온거로 안다. 연봉 협상에 있어서

제시한 연봉은 1억 가량 차이가 났다. Q. 임채민 말고도 다른선수들 또한 연봉 협상 과정에서 불만이 나온거로 안다. 연봉 협상에 있어서 구단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 대부분의 의견은 감독에게 있다. 그러나, 구단도 예산 한계라는게 있기 때문에 모두를 맞춰주기는 힘들다. Q. 내년 구단의 목표도 잔류가 될텐데, 올 시즌 잔류에 있어서 가장 핵심잭이었던 남 감독과 주축 선수들을 ‘돈 못주겠으니 나가라’라고 하는 것은, 결국 그 보다 낮은 클래스의 선수들만을 데려오게 되는게 아닌가. 구단의 철학이

Q. 당신 나가라고 하는게 당신 미워서 하는 얘기가 아니다. 당신이 1년동안 해온 일들 봐서 하는 말이다. 당신 연봉 반납하겠다고 했는데, 그러지 말고, 그냥 지금 나가라. 당신 말고 성남FC에 진심을 담아서 헌신하는 대표가 필요하다. - 침묵 Q. 팬들이 받은 상처는, 남기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컸기 때문에, 너무 클것이다. 프런트와 감독 사이에 마찰이 있었던건 인정하셨고, 나는 아까와도 똑같은 생각이다. 나가라. 당신도 똑같은 낙하산이지 아니냐. 팬들이 원하는 걸 하시겠다고 하시지 않았냐. 팬들이 원하는건 당신이 나가는거다. 나가라.

아닌가. 내년엔 예산이 늘어나긴 할거냐. - 비슷할거다. 시장님과 의논도 하고 있다. (대충 변명 하는 말) Q. 스폰서를 잡아오는거수뿐만 아니라 내년 구단 대안에 대해 자신이 없으면 사퇴 하셔야 하는것 아닌가. - (한숨) Q. 설기현 차기감독으로 오나? - 아니다. Q. 그럼 생각해둔 감독이 있나? - 찾고 있다. Q. 그러면 선수 영입에 있어서 중심, 구심점이 없는건가?? - 그렇다. 지금은 공백이다. Q. Sns에 성남팬분들이 활동하는 그룹이 있는걸 알고 있나? 아신다면 좀 보고 팬들의 의견도

구단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 대부분의 의견은 감독에게 있다. 그러나, 구단도 예산 한계라는게 있기 때문에 모두를 맞춰주기는 힘들다. Q. 내년 구단의 목표도 잔류가 될텐데, 올 시즌 잔류에 있어서 가장 핵심잭이었던 남 감독과 주축 선수들을 ‘돈 못주겠으니 나가라’라고 하는 것은, 결국 그 보다 낮은 클래스의 선수들만을 데려오게 되는게 아닌가. 구단의 철학이 의심된다. - 올해 예정됐던 예산보다 10억 오버가 됐다.

승격과 잔류 등 이루어야할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스스로 변화와 재충전의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사퇴를 결심했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과 구단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성남FC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사퇴 소감을 전했다. 성남FC는 떠나는 남기일 감독에게 구단 발전을 이룬 공로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였다. 한편, 성남은 후임 감독 인선을 빠른 시간에 마무리 짓고 내년 시즌을 위한 팀 개편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기일 사단으로 전폭지원 ㅇㅇ 전략전술이 가장 좋았던 감독은?

신화 정정용의 설랜드 기업구단으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대전 승격전도사 남기일을 영입할 예정인 제주 벌써부터 빡세다 왠지 안양 전남 제주 세 팀에 부천이나 안산이 승강플옵권에 갈 것 같음 헐 Q. 대표 생각엔 왜 남감독님이 사퇴하셨다고 생각하나 - 자세한 얘기를 하면 갈등만 깊어진다. 내가 남감독님을 지원 못해서 그런 것 같다. 팬 분들깨서도 몇몇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 자자 영입 과정에서 남감독님은 동의 하셨다. 자자가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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