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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고 이름을 붙이기 좋아하지만, 그게 과연 "그것"을 확실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걸까요? 이 영화는 그런거 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사회불평등으로 인한 사회의 불안이 결국 "조커"라는 혼돈을 가져왔다? "아서 플렉"이라는 개인적 존재, 사이코패스가 "사회의 혼돈"을 가져왔다? 혼돈 그 자체인 조커는 여기에 대해 "엿"을 날립니다 그래봤자 너는 내 이야기를 듣지조차 않으면서, 좋을대로만 해석하고 좋을대로만 나를 '이용'할 뿐이라고요 작중의 시위대가 정말 사회문제와 '광대자경단'에 감화되서 그런걸까요? 작중의 정치인이 과연 그 문제에



쉬거가 순한맛들로 짬뽕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음악의 구성은 그 자체로 무서움을 불러오면서, 또한 전혀 맞지 않는 음악들을 통해 소름이 돋게 합니다. 그래서 좋은 영화라 한다면 저는 0점을 주겠습니다. 현대예술 같은 영화에요 메시지, 서사구조, 주인공에 대한 관객의 동화 무슨 필요가 있냐 라고 강력히 묻고 있습니다. '조커'를 표현하는데 그런게 필요해? 라고 묻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악'으로서의 조커,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게임이론까지 들먹여 가며 자기를 혼돈과 규정할 수 없는 것으로 포장하고 있다면 그리고 인간의 내면은 이 혼돈과 악이라는



좋은 영화다 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영화라는 점은 알 수 있겠군요 365일 24시간 조커만 연구한 조커덕후 감독이었나 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직접적인 말은 없지만 발언의 내포를 살펴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 관람 이후 "DC블랙"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데 역시 DC와 워너의 빌런은 케빈 츠지하라였나요? WB에서



[펌]국내에서 광고,포스터때문에 완전 말아먹은 두 영화 dc유니버스가 이 순서로 나왔었으면.. 타이카 와이티티는 그린랜턴 친구입니다 조커서 좋은 조커 후기 제임스 건 감독,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출연진 공개 할리퀸 단독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예고편... 유머) 한국판 수어사이드 스쿼드 삭제업) 코리안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스쿼드 조커 근황 조커맡은 배우들은 다



뭣보다 배우가 폴다노... 어떤 연기 보여주려고 얘를 캐스팅해.. 보니까 '버즈 오브 프레이'라고 적힌것 밑에 할리퀸체로 뭐라뭐라 적혀있었는데...처음에는 조커처럼 할리퀸의 낙서인지만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부제더군요(....)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라고... 알고보니 영화 포스터 첫공개부터 적혀있던거였읍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할리퀸맛을 본 WB가 대놓고 할리퀸만 밀겠다는 심보입니다. 저스티스 리그 이후 배트맨은 고담을 떠나고, 할리퀸도 조커를 떠나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촬영장 사진 공개된거 보면 조커와 할리퀸의 싸움도 일부 나옵니다) 그래서 제목도 '황홀한 해방'인듯 하더군요 이건 뭐 진영논리를 떠나서 인재영입 면면이... 박찬주 이진숙 길환영 등등 아무리



이유가 애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 아니어서 입니다 여고생들 입에서 욕도 나오고 뭐 그러네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생각하고 가시면 않되고 인물이 변해가는 내면과 외부의 갈등을 영상에 담았다라고 생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스포는 아니고 준비는 하고 가셔야 미성년 아이들의 충격이 완화될겁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트위터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의 출연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출연하는 배우는 제이 코트니 (캡틴 부메랑), 조엘 킨나만 (릭 플레그), 비올라 데이비스 (아만다 월러), 마고 로비 (할리 퀸) 입니다. 영화는 2021년 8월 6일 개봉합니다.





전혀 연관없는 낚시성 문구임. 역시 이 영화 국내배급사도 영화를 안보고 광고랑 포스터 만드나봄 ㅎㅎ 그래서 히어로물인줄 알고 낚인 관객들은 이 무거운 영화를 가볍게 볼 수 없었기에 매우 평이 안좋았음... 그렇지만 스토리는 굉장히 탄탄하고 몰입하여 볼 수 있는 히어로물이라고는 할 수 없는 깊이있는 영화임(이 영화 역시 잔인한 장면이 좀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시간이 갈수록 평이 좋아진 영화중 하나이고 최근에는 3시간30분짜리 얼티밋 버전으로도 출시됨(보실분들은 꼭 얼티밋버전으로 보길추천!) 영화평 사이트가보면 최근 평은 대부분 매우 호평이며,





-> 킹크랩 -> 살인교사 -> 살인 -> 음주운전 조커들 : '저게 조커래! ㅎㅎㅎ' 팬들에게 까이는 중... 빡쳐서 직접 올림.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도 잭니콜슨조커도 미드 고담 제롬이랑 제레마이아 이번 조커에서 조커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어사이드스쿼드의 조커도 좋았음 이분 역시 능력 좋으시다 -> 폭행 ->





영화를 자주 즐기는 매니아층일수록 극찬을 많이하고 원작에 매우 충실했다고 평가받는 영화. 네이버기준 최신개봉작중 스토리가 엉망이라고 그렇게 욕을먹는 수어사이드스쿼드가 평점 7.6점인데 왓치맨이 6.6점이라니.. 1. 맨오브스틸 2. 원더우먼 3. 배대슈 4. 수어사이드스쿼드 5. 아쿠아맨 6. 저스티스리그 7. (나왔다면)플래시 8. 샤쟘 이 순서로 나왔으면 욕은 절반은 줄었을거 같네요.. 그린랜턴이 복면쓴 괴한에게 살해당하자 복수심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가입한다죠 MCU를 쳐부수겟다고 조커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입니다 수상작이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영화관 정중앙에 여고생들로 둘러 싸여 봤는데 혼자간



요소를 만나 어디까지 변화할 수 있나 라고 묻고 있다면 이 호아퀸 피닉스의 조커는 그 자체로 혼돈입니다. 이 혼돈에 휩쓸리는 것은 혼돈 때문일까요? 아니면 혼돈을 기회삼아 본성을 드러내고 싶은 자들의 핑계일까요 혼돈과 악은 개인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아니면 사회에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우리는 어떤 현상이나 범죄자나 범죄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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